영광군이 미래 관광자원 홍보대사 육성을 위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꿈나무 문화관광 탐험대를 운영한다.
군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불갑사, 내산서원,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영광칠산타워 등 주요 관광지와 4대종교 문화유적지를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해룡고, 해룡중, 영광초 등 관내 12개 초·중·고 900여명의 학생들이 체험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역사의식 함양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