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 부르며 즐겁게 교통안전 배워요”
“동요 부르며 즐겁게 교통안전 배워요”
  • 영광21
  • 승인 2018.06.15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농초 아름드리 합창단 교통안전 동요대회 대상

홍농초등학교(교장 류혜경) 아름드리 합창단이 제9회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대회 합창부문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
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펼쳐진 이번 교통안전 동요대회는 전국의 초등부 합창단과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교통안전 동요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밝고 흥미 있는 교통안전 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교통안전 수칙을 배우고 익히며 노래를 통해 협동심과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경연행사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홍농초등학교 아름드리 합창단은 4~6학년 33명의 학생으로 구성됐다. 합창단은 이날 <지켜야 할 약속>이라는 창작동요로 대상을 수상했다.
국악풍으로 창작된 동요 <지켜야 할 약속>은 횡단보도, 자동차 안전벨트, 육교건너기 등 교통안전 수칙에 관한 내용을 담아 생명약속을 꼭 지키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류혜경 교장은 “꿈과 끼로 천년의 빛 영광을 빛내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동요 <지켜야 할 약속>을 통해 우리 모두가 교통질서를 잘 지키는 건강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