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자람터 4차산업 이끈다
청소년자람터 4차산업 이끈다
  • 영광21
  • 승인 2018.06.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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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메이커 스페이스 지원사업 선정

청소년 비영리단체 청소년자람터(이사장 강정원)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공모한 <2018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메이커스페이스 조성사업은 5년간 총 5억7,000만원의 국비가 투입되며 관내 청소년들과 청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하고 새로운 터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이커 운동은 2000년대 중반에 대두된 오픈소스 제조업 운동이다.
새로운 만들기를 이끄는 제작인구로 발명가, 공예가, 기술자 등의 기존의 메이커에 얽매이지 않고 손쉽게 메이킹 기술을 습득해 폭넓은 만들기를 하는 대중들의 움직임을 뜻한다.
관내에 조성되는 메이커스페이스에서는 컴퓨터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높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코딩교육과 디자인교육, 3D프린트, 목공, 로봇, 사물인터넷, 드론교육을 실시한다.
또 영광창조스쿨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개선을 위한 활동을 통해 메이커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역 기여 메이커 활동의 결과중 사업성이 있는 분야에 대해 창업컨설팅을 통한 청년창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청소년자람터 관계자는 “프로그래밍한 도면과 명령어가 다양한 디자인을 거쳐 여러 가능성의 메이크 결과물로 생산되는 정해지지 않은 개인적이며 독특한 아이디어가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