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침수피해 발벗고 나서다
농가 침수피해 발벗고 나서다
  • 영광21
  • 승인 2018.07.05 1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군지부·백수농협, 호우 피해농가 생필품 지원

농협영광군지부(지부장 한상옥)와 백수농협(조합장 강대상)이 2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백수읍 대전마을을 찾아 농업인을 위로했다.
백수읍 대전마을은 주택 2가구가 침수됐다. 이에 두 농협은 침수피해 현장에 이불과 생필품을 긴급 지원했다.
또 농협중앙회에서 무상으로 주택개보수를 지원해주는 제도인 행복콜센터(☎ 1522-5000)도 신청했다.
한상옥 지부장은 “농협중앙회가 운영하는 행복콜센터에 추가지원을 요청해 도배, 장판, 난방시설 교체 등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