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 돕는다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 돕는다
  • 영광21
  • 승인 2018.07.0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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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 농업인 육성·농업인 인재 발굴 등 ‘전력’

영광군이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젊은 선도 농업인 육성과 농업인 인재 발굴에 전력을 쏟고 있다.
특히 고령화와 농업인력 감소 등 농업·농촌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청년 농업인 육성정책을 추진해 미래농업의 성장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해 가장 획기적인 청년사업 중 하나인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영농 의지와 발전 가능성이 있는 지역 청년창업농을 선발해 지원하는 일자리 창출사업 중 하나다.
군으로부터 선정된 8명의 대상자는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정착금을 지원받아 농가 경영비나 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추경 확보로 영광지역에 4명의 청년창업농이 추가 선발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영농승계 청년농 창업지원사업, 청년창업농장 조성사업, 청년 4-H 맞춤형 과제 지원사업, 농촌청년사업가 양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대 2,500만원까지 보조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