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갑을 찾아준 고등학생의 훈훈한 선행이 알려졌다. 사연의 주인공은 영광전자고에 재학중인 서준영 학생이다.
서 학생은 지난 6월23일 영광볼링장 근처에서 지갑을 발견하고 곧바로 인근 경찰서를 통해 주인을 찾아줬다. 지갑을 전달받은 주인은 서 학생에게 사례하려고 했지만 거절해 간식을 전달하는 것으로 마음을 전했다.
염산면은 선행에 앞장선 서 학생에게 7월중 예정된 기관·사회단체장회의에서 선행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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