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는 힐링의 도시 영광으로 오세요”
“여름휴가는 힐링의 도시 영광으로 오세요”
  • 영광21
  • 승인 2018.07.1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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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투어 서비스로 여행도 즐기고 선물도 받고

 

영광군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색다른 체험운영으로 여름휴가철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백수해안도로는 2018문화체육관광부 열린 관광지로 선정된 서해안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연인, 가족들이 많이 찾고 있고 경치가 아름다운 카페와 펜션 등이 있으며 국내 유일의 노을전시관은 세계의 노을과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갖춰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4대종교 성지의 역사 문화유적지에서는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힐링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불갑사는 산속에 있는 사찰로 입구부터 불갑사까지 짙은 녹음으로 우거져 사색을 즐기기에 좋다. 또 기독교의 경우 6·25 당시 순교자 77명이 숨진 염산교회와 65명의 순교자를 기리는 야월교회가, 원불교는 소태산 대종사의 탄생지인 원불교영산성지,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조선시대 신유박해 당시 순교한 신자를 기르는 천주교순교기념관이 있어 4대종교 성지를 둘러보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지난 13일에 개장한 가마미해수욕장은 수심 1~2m로 물이 깨끗하고 수온이 높아 해수욕하기에 적합하고 저녁에는 칠산바다에 올망졸망 떠있는 섬들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또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미끄럼틀, 수영장, 쉼터 등이 완비된 가마미 아쿠아월드가 있으며, 카라반과 캠핑장이 설치되어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이 찾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군 관계자는 “영광에서의 여름여행을 더욱 재미있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영광 스탬프투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므로 여행도 즐기고 영광군의 특산품 선물도 받아가는 기쁨을 누려보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