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 어린이집 4개소 확충
국·공립 어린이집 4개소 확충
  • 영광21
  • 승인 2018.07.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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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율 40% 목표

영광군이 수준 높은 공공 보육기반 조성을 위해 5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공립 어린이집 4개소를 확충한다.
군은 지난 3월 지방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계획을 확정하고 지역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전환을 추진했다.
그 결과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3개소(백수·법성·참사랑 어린이집), 민간어린이집 1개소(아람어린이집)를 최종 전환대상으로 선정했다.
확충방식은 취약한 지역 보육여건을 고려해 장기임차 방식으로 추진된다.
전환하는 어린이집에는 시설 리모델링비 최대 1억1,000만원, 기자재비 최대 1,000만원, 어린이집 시설 관련 부채중 최대 1억원까지 상환을 지원(민간어린이집의 경우 근저당 설정)하며 장기임차 계약을 체결한 기존 운영자에게는 최초 운영권 5년이 보장된다.
한편 영광군에는 19개소(사회복지법인 9, 법인·단체 2, 민간 3, 가정 3, 직장 1, 공립 1)의 어린이집이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