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근지역 함평군에서 살인진드기 환자가 발생하면서 영광군에서 야외활동에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6월4일 함평지역에서 밭일을 하던 79세 여성이 살인진드기병 증상으로 사망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산이나 들판의 풀숲에 서식하는 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옮긴다. 더위를 피해 산으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데 풀숲에는 항상 진드기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