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영광관광 콘텐츠 발굴·홍보해요”
“아름다운 영광관광 콘텐츠 발굴·홍보해요”
  • 영광21
  • 승인 2018.08.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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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천년 영광의 멋과 맛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 재방문의 효과를 누리고자 <여행스케치 9월호> 여행작가를 지난 7월24~26일 초청해 영광지역을 알리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37℃를 넘어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광을 알리기 위한 작가의 노력은 계속됐다.
초청된 여행작가들은 4대종교성지를 방문해 체험과 관광을 함께 아우르는 웰니스(Wellness) 여행을 제공하고자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다.
지난 6월호에도 주요관광지와 대표음식들을 홍보하고자 잡지 7만부 발행과 동시에 전국으로 우편발송하고 여행스케치 홈페이지에 생생한 내용을 실어 영광을 집중적으로 알리는데 주력했다.
영광군은 영광 여행의 매력을 높이기 위해 전라도 대표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백수해안도로, 불갑사,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등을 적극 홍보했다. 이와 연계한 여행상품 운영과 <스탬프투어> 등을 통해 관광자원화했다.
또 인문과 역사를 체험하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꿈나무 지역문화관광 탐험대>를 운영하며 <QR코드와 함께 하는 영광여행>을 위한 가이드북을 제작해 정확한 관광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영광의 삼형제섬(낙월도, 안마도, 송이도)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하고 이를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전국에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향화도항에 관광객이 넘쳐나 3월부터 방문한 인원이 2만4,700명이 넘었으며 주말이면 북새통을 이룬다. 송이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은 큰냇기와 작은냇기 풍경에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8월초에는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 기자들을 초청해 주요관광지와 4대종교성지, 9월에 개최되는 불갑산상사화축제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요관광지·4대종교문화유적지체험, 모범음식점·숙박업소 등의 자료를 홈페이지와 SNS에 집중 홍보하고 관광정보에 접속할 수 있도록 관광콘텐츠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