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현장 찾아 넓은 세상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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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21
  • 승인 2018.08.0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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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토론열차학교 8박9일의 대장정 돌입

 

전남중부권독서토론열차학교에 관내 고등학생 31명의 학생들과 교직원·인솔팀 11명 등 42명이 8박9일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독서토론열차학교는 독서·토론 심화활동으로 창조적 사고력과 의사소통능력 신장, 독립운동지와 유라시아 대장정을 통해 전남인재의 역사관과 세계관 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전남중부권독서토론열차의 성공을 다짐하며 영광교육지원청에서 출발해 영광 만남의광장까지 ‘독립군 애국가’를 부르며 평화의 행진을 했다. 또 3회의 사전캠프를 진행하면서 문화교류 준비, I-Brand 책 쓰기, 글로벌 시민의 조건, 러시아 문화와 러시아어 체험 등의 주제를 학습했다.
이날 출정식을 마친 학생들은 8박9일 동안 영광에서 출발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신한촌 기념비에서 추도식과 추모행사를 비롯한 발해 역사 유적지 방문, 독서·토론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