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영광가마미해변가요제가 4~5일 홍농 가마미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광군과 가마미개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수원(주) 한빛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가요제는 가요제와 더불어 장어잡기, 풍등날리기, 불꽃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가요제 예선은 4일, 결선은 5일 6시30분부터 진행된다.
결선 진출자 중 업격한 심사를 통해 금상 100만원, 은상 70만원, 동상 50만원, 인기상 30만원의 상금을 각각 시상한다.
결선무대에서는 리틀싸이를 비롯해, 윙크, 레이미스, 레이디티 등 가수들이 참여한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또 가요제와 더불어 4일에는 맨손장어잡기 행사가, 5일에는 풍등날리기·불꽃퍼포먼스 등이 실시된다.
가마미개발위원회 관계자는 “관객과 참가자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