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 권익보호 한 목소리 낼 것”
“어업인 권익보호 한 목소리 낼 것”
  • 영광21
  • 승인 2018.08.1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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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영광군어업인연합회 출범

 

영광군어업인연합회가 6일 출범했다.
영광군수협어촌계장협의회(회장 이판복),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영광군지회(지회장 장원서), 전국여성어업인연합회 영광군분회(분회장 김춘덕) 등을 비롯한 관내 어업관련 단체들과 16개 어촌계장들이 모여 결성한 영광군어업인연합회는 현재 유명무실해진 한빛원전영광군수협대책위원회의 역할을 되살리고 어업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결성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연합회 회장을 수협장 직무대리로 위촉하고 어촌 관련 단체 회장들이 공동으로 부회장을 맡기로 협의했다.
또 안마도에 추진중인 해상풍력발전소 사업과 관련해 어민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피해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