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추억을 마음에 담다”
“소중한 추억을 마음에 담다”
  • 영광21
  • 승인 2018.08.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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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토론열차학교 러시아 대장정 마무리

 

전남도교육청이 운영한 시베리아횡단 중부권독서토론열차학교 소속 영광학생들이 지난 2일 러시아 이르쿠츠크에서 열차학교 소감나누기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학생들은 열차학교의 마지막을 후지르 마을에서 알혼섬 선착장까지 4륜 구동 차량으로 이동해 알혼섬에서 샤흐타라 선착장까지 유람선을 탑승했다.
딸츠 민속촌과 잔디광장을 돌아보고 마지막 숙소인 앙가라호텔에서 열차학교 소감나누기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알혼섬에서는 미니올림픽과 촛불의식, 캠프파이어 등을 진행하며 그동안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학생들은 3일 러시아 이루크츠크 공항을 출발해 인천을 거쳐 영광교육청에 도착하면서 대장정을 끝마치게 됐다.
이후 1, 2차 캠프와 졸업식, 성과물 전시회를 끝으로 독서토론열차학교의 대단원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