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초 119소년단이 지난 7월31일부터 8월2일까지 강원도 삼척에서 열린 제8회 한국119소년단 여름방학 전국캠프에 전남도 대표로 참가했다.
이날 홍농초 13명의 소년단원들은 2박3일 동안 각종 위험상황에 대처하는 소방안전체험활동, 안전퀴즈대회, 단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태백석탄박물관 탐방 등으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119소년단 캠프는 소년단 단원들을 대상으로 안전의식과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학생들에게 안전의식을 깨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