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가 함께 어우러진 “얼쑤, 좋구나”
3대가 함께 어우러진 “얼쑤, 좋구나”
  • 영광21
  • 승인 2018.08.1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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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농악보존회, 신나는 예술여행 농악콘서트 진행

 

무형문화재 제17호 우도농악보존회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지난 7월26일 묘량 효동마을에서 <신나는 예술여행- 농악콘서트>를 진행했다.
콘서트는 농악의 꽃이라고 하는 전남무형문화재 제17호 우도농악의 개인놀이(상쇠춤, 설장구, 북춤, 소고춤, 12발상모) 공연이 진행됐다.
또 내가 모르는 가락 장단별 배워보기, 예술가와 함께 하는 합주·독주, 농악대 편성과 단체운영 등에 관한 컨설팅도 함께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농악콘서트 공연에는 묘량면 효동역사문화체험마을에서 묘량초학부모회를 초청해 ‘찾아가는 마을 천문대, 별별 이야기’와 함께 진행돼 학생과 부모, 조부모 등 3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콘서트가 됐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