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중앙초 임청심·불갑초 손향미 교장 부임


전남도교육청이 9월1일자로 인사를 단행한 결과 영광중앙초등학교 신임교장에 곡성교육청 임청심 교육지원과장, 불갑초등학교 공모교장에 대마초등학교 손향미 교감이 각각 발령받았다.
또 대마초 교감에 영광중앙초 신영심 교감, 영광중앙초 교감에 장성 북이초 김성윤 교사가 각각 발령을 받았다.
임청심 교장은 곡성출신으로 1980년 고흥 녹동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영광에서는 2007년 현재는 폐교한 염산 송흥초 교감으로 근무했다.
임 교장은 “한명의 낙오자 없이 가르치고 사랑하는 영광중앙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향미 교장은 장흥출신으로 1987년 해남 현산남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영광에서 10여간 근무하며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향해 걸어왔다.
손 교장은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인재육성, 주변과 어울리는 교육을 강조했다.
손 교장은 “불갑초가 6년 동안 추구해 온 무지개학교의 가치와 철학을 계승·발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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