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소 설치사업 등 기계화율 제고 기여

영광군이 8월29~30일 2일간 실시한 <2018농기계 임대사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군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했으며 농촌경제연구원 주관으로 전국 141개 시·군의 443개 농기계임대사업소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임대농기계 보유율과 임대실적, 운영사항과 정책 수행능력 등을 평가지표 삼아 평가항목 67개 분야의 평가서 제출과 현장방문 면접조사, 농업인 만족도 조사 등을 전수조사해 이를 토대로 정량적·정성적 평가를 반영했다.
영광군농기계임대사업소는 밭농업 기계화율 제고에 기여한 <농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사업>과 농업인 안전교육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파종·이식·수확기 확대의 <주산지 일관 기계화사업> 수행과 여성 농업인력 창출과 지원으로<여성친화형 농기계사업> 추진·정책 반영 수행 등으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배점 중 아쉬운 부분으로는 운영 인력 중 정규직 배치분야와 임대율이 저조한 기종 발생에서 감점요인이 발생해 향후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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