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립도서관 북스타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군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한잔 어때요?>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강연과 함께 공예체험·인형극 등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10일은 전남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한 <존중받는 아이, 함께 크는 부모>라는 주제로 아동의 권리와 양육방법 등에 대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또 12일에는 영광여중 미림관에서 2018전남도와 영광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아몬드>의 손원평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외에도 그림책 원화전시를 비롯해 어린이 인성교육 주제로 인형극 공연과 3~36개월 영유아 대상 책읽기의 시작 북스타트 교육, 초등학생 2~3학년을 대상으로 신문기사를 읽고 다양한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NIE와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하는 동안에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책과 친해지며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9월중 연체도서 반납시 바로 도서 대출이 가능하며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는 대출권수를 두 배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립도서관 홈페이지(www.yggunlib.go.kr) 또는 전화(☎ 350-5663, 57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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