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주민등록 사실과 실제거주 여부를 정확히 일치시켜 효율적 행정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9월28일까지 3/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출한 재외국민 주민등록자 18명, 100세이상 고령자 39명, 사망의심자 82명, 관내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아동과 학령기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사전 추출된 조사대상자에 대한 방문조사, 재외국민 주민등록자 거주상태 확인, 100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노인복지부서 기초연금 등 수령여부 사전 확인후 생존여부 등 사실조사와 거주생존여부 조사가 이뤄졌다.
조사 결과 재외국민 18명 중 3명은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100세 이상 고령자 29명중 3명은 신고·직권말소 정리, 사망의심자 82명에 대해서는 2명 거주, 80명 사망으로 확인됐다.
한편 관내 장기결석·미취학아동은 한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