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비골시장 이름을 알렸어요”
“굴비골시장 이름을 알렸어요”
  • 영광21
  • 승인 2018.10.1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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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일, 굴비골영광시장 가을축제

굴비골영광시장상인회(회장 한승주)가 6~9일까지 4일간 굴비골영광시장 일원에서 가을축제를 개최했다.
영광읍매일시장이 지난 5월28일 굴비골시장으로 이름을 바꾼 후 첫번째 공식행사로 진행된 이번 가을축제는 김준성 군수를 비롯해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날 행사는 분재, 수석, 야생화, 생약초 등을 전시하고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로 구성됐으며 1일 평균 200여만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새롭게 거듭난 굴비골시장의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노래자랑, 무료 가훈 써주기 등 지역 상인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승주 회장은 “이번 행사기간동안 익산,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굴비골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새롭게 거듭난 굴비골시장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