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량제 봉투함 속 버려진 군민의식
종량제 봉투함 속 버려진 군민의식
  • 영광21
  • 승인 2018.10.1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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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야생동물들로 인한 종량제봉투 훼손을 막기 위해 배출함을 설치했지만 수거함 속에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군은 종량제 봉투의 수거와 환경미화를 위해 11개소에 종량제봉투 수거함을 시범 설치했다. 그러나 지난 9일 찾은 종량제봉투 수거함은 불법 투기한 쓰레기로 가득했다.
봉투 배출함을 일반 쓰레기함으로 착각하거나 무단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악취를 유발하는 것은 물론 쓰레기 수거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