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주 칠산문학회장 신인문학상 수상
고봉주 칠산문학회장 신인문학상 수상
  • 영광21
  • 승인 2018.10.1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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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산문학회 고봉주 회장이 6일 종합문예지 <문학춘추>가 주관한 제102회 신인문학상 공모전에서 수필부문에 당선돼 신인상을 수상했다.
고 회장은 <노천 화장실과 비데>, <우유의 추억> 등 총 5편의 수필을 응모해 심사위원들로부터 과거 어려웠던 시절의 회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아성찰의 기회를 주는 자전적 수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고봉주 회장은 “문학을 꿈꾸던 소년시절 소리없이 찾아와 늘 아프게 짓눌러오던 바윗덩이 하나를 내려놓은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