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JC(회장 원복성)가 지난 10일 영광초 체육관에서 회장배 영광JC회장배 우리말 바로알고쓰기 골든벨 경시대회를 열었다. 
대회는 영광교육지원청과 한수원(주) 한빛본부의 후원으로 관내 200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해 학교의 명예를 위해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뽐냈다.
이날 행사는 한글사랑 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됐으며 서바이벌 방식의 퀴즈를 통해 최후의 1명이 남는 형식으로 대회의 박진감과 흥미를 더했다.
대회 결과 ▶ 1등 최준혁(영광초5) ▶ 2등 허다연(홍농초5) ▶ 3등 박가온(영광중앙초5) ▶ 장려상 성제하(홍농초4)·김주성(영광중앙초4)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수상자들에게는 노트북,  태블릿 pc, 자전거, 드론 등의 다양한 부상이 주어졌다.
원복성 회장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게 지원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