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 성료
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 성료
  • 영광21
  • 승인 2018.10.1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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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한지 공예 등 20여가지 프로그램 운영

제9회 영광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가 13~14일까지 2일간 <노을 속 추억여행>을 주제로 펼쳐졌다.
13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국회의원 이개호 농림부장관과 김준성 군수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등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태풍 ‘콩레이’로 인해 1주일 미뤄졌음에도 불구하고 백수해안도로의 아름다운 노을을 보러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찾아왔다.
백수읍 기관·사회단체와 주민들의 참여로 천일염 소금산 체험, 두부와 막걸리 만들기, 전통한지 공예체험, 떡 만들기 체험 등 20여 참여 프로그램 행사를 운영됐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축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백수해안도로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 기관·사회단체와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참여가 축제가 성황을 이루는데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