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콩레이 피해복구 추진
태풍 콩레이 피해복구 추진
  • 영광21
  • 승인 2018.10.19 13: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과대추 낙과 피해 등 30여건 발생

영광군이 태풍 콩레이로 인한 피해복구 지원을 추진한다.
지난 7일 갑작스런 태풍의 상륙으로 관내에서는 염전 해주시설, 지붕유실 등 피해와 낙과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조사결과 특히 대마면 사과대추 피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대추의 경우 총 22농가 6만3,600㎡에 낙과 피해가 발생했다.
또 염산면 염전시설의 해주시설 손상과 백수읍 지붕유실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군은 19일까지 피해조사를 완료 후 복구비 지원에 나선다. 30여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총 2,000여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차질없는 재난 복구로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