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경진대회 종합대상 성지송학중 김건우 학생

대통령기 제38회 국민독서경진 영광군예선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9월부터 10월초까지 진행했던 독서경진 예선대회는 관내 초·중·고등부, 일반부 독서부문과 편지글 부문으로 나눠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새마을문고 영광군지부(회장 고봉주)와 <영광21>신문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영광군, 영광군의회, 영광교육지원청, 대마산단 경영자협의회가 후원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사는 현 칠산문학회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새마을문고 영광군지부 고봉주 지부장이 맡았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김건우(송지송학중3) 학생은 ‘강제규정을 조롱하라’라는 제목의 독후감으로 중학생다운 견해를 펼쳐 어른들과 학생들과의 괴리감을 사회적 문제로 비추는 교훈을 주는 작품으로 영예를 안았다.
또 ■ 독후감 부문 ▶ 단체 최우수상 성지송학중 ▶ 초등부 최우수상 황루아(영광초2) ▶ 중등부 최우수상 정소현(성지송학중1) ▶ 우수상 장슬지(성지송학중2), 박서진(성지송학중1) ▶ 장려상 김선영(성지송학중2), 손지아(성지송학중3), 황우주(해룡중1), 이송현(성지송학중3) ■ 편지글부문 ▶ 초등부 최우수상 임빛아름(영광중앙초2) 학생들이 선정됐다.
또 ▶ 일반부 최우수상 오세학 ▶ 일반부 우수상 신성일 ▶ 지도상 임유정(성지송학중) 교사 등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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