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관광 미래를 찾다
전남도 관광 미래를 찾다
  • 영광21
  • 승인 2018.11.09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8호남권 국제관광 콘퍼런스 성료

영광군이 2일 백수 국제마음훈련원에서 <2018호남권 국제관광 콘퍼런스>를 관광전문가, 문화관광해설사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콘퍼런스는 전라도 관광 <천년을 품다, 새 천년을 날다>라는 주제로 기조연설과 주제발표,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전라도 천년시대에 맞는 전라도 관광협력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하고 관광현안을 현 시대에 맞게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중앙대 박양우 교수는 기조연설에서 “전라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모두가 손쉽게 여행갈 수 있는 관광문화를 형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제발표에서 전주대 홍성덕 교수는 “지역의 눈으로 지역을 바라보고 지역의 미래를 바라본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또 21세기에 왜 전라도를 다시 봐야 하는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광주대 박종찬 교수는 “전라도 관광발전을 위한 진단과 협력체계 구축으로 주민주도형 상품개발과 융복합형 상품을 만들어 지역산업체 육성과 지원을 뒷받침해 전라도만의 특성화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