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강항 선생 발자취 되짚다
수은 강항 선생 발자취 되짚다
  • 영광21
  • 승인 2018.11.0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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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강항 선생 국제학술세미나 개최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회장 박석무)가 7일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수은 강 항 선생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김준성 군수를 비롯해 5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한국유교대학 총연합회가 주관하고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와 내산서원보존회가 주최한 이날 학술 세미나는 수은 강 항 일본연구회 무라까미 쓰네오 회장을 필두로 광주교육대 김덕진 교수, 조선대 안동교 전교수의 발제가 이어졌다.
특히 세미나는 토론자 없이 전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자유롭게 토론이 이어지는 학술행사의 무대가 마련됐다.
박석무 회장은 “수은 강 항 선생의 국제학술세미나를 계기로 한·일간의 탄탄한 교류에 기여할 수 있는 자리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