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지난 7~8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318농가에 대해 7일 피해복구비 집행을 실시했다. 군은 폭염·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긴급 예비비를 투입해 318농가에 총 9억원을 지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보험 가입비의 농가 자부담을 2016년부터 10%로 줄여 농업재해로 인한 농업 경영불안을 해소해 안정적인 농업 생산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