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직회(회장 조강봉)가 지난 11월27일 글로리웨딩홀에서 초·중·고 학교장 외 교육관계자, 주민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영광교육 발전을 위한 <영광교육발전토론회·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는 전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 류재중 원장의 청소년 생활지도, 학교, 가정, 지역사회 역할에 대한 주제발표로 미래사회의 주인이 될 청소년의 현재 가장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생활지도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이끌어 냈다.
이날 류재중 원장은 “청소년의 생활지도를 위해서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영광경찰서, 학생부장, 학부모대표, 학생대표, 전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5인의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영광군의 역할>에 대한 패널토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