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 땅 찾기 원스톱서비스 호응
영광군이 공감행정 실천을 위해 <조상 땅 찾아주기·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를 추진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6일 기준 땅 찾아주기 서비스를 활용해 총 671명에게 136만8,113㎡의 재산을 찾아줬다.
조상 땅 찾아주기 서비스는 불의의 사고 등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조상의 토지 소유현황을 알지 못하거나 재산관리 소홀 등으로 본인 명의의 토지를 찾고자 할 때 이용 가능하다.
사망신고 시 상속인이 읍·면에 한번 신청하면 토지 소유현황 등을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해 토지재산조회 결과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희망자는 종합민원실을 방문해 2008년 이전 사망자는 제적등본, 이후 사망자는 기본증명서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 본인 또는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와 함께 신청할 수 있다.
또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는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만 한다.
온라인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군의 경우 군청 종합민원실 부동산담당부서를 방문하면 토지소유 여부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읍·면에서는 사망신고와 동시에 재산조회 통합처리를 신청할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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