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2018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 사업이 12월31일을 끝으로 2018년 사업을 마무리한다.
영광군은 지난 2월1일부터 각 읍·면사무소 및 문화누리 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추진했다.
2018년 12월 기준 총 3,250매를 발급해 공연·영화·스포츠 경기 관람, 여행, 도서 구입 등 경제적 소외계층의 문화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카드 사용잔액은 2019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소멸되니 본인 카드잔액을 확인해 연내에 사용하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카드이용 안내는 영광군 문화교육사업소(☎ 350-5226)와 각 읍·면사무소 총무부서나 문화누리카드 콜센터(1544-34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