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AI 차단방역을 위해 지난 12월19일 홍농읍 철새 도래지와 주변도로에서 공군 제1전투비행단 제독차량을 이용해 집중소독을 실시했다. 
영광군과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2017년부터 AI가 주로 발생하는 시기인 겨울철에 철새 도래지인 염산면, 홍농읍과 불갑저수지 일원 주변도로에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 군은 축협 공동방제단 등과 함께 매주 소규모농가에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공군 관계자는 “가축방역은 제2의 국방이라는 생각으로 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활용해 적극 방제에 나설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