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둥이 울음소리 터졌다
새해 첫둥이 울음소리 터졌다
  • 영광21
  • 승인 2019.01.1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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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오인종씨 부부 둘째아들 순산

2일 오전 11시56분경 영광종합병원 분만센터에서 새해 첫아이가 태어났다.
영광읍에 거주하는 산모 김현정씨와 남편 오인종씨 부부사이에서 태어난 4.06㎏의 남자아이의 건강한 울음소리로 영광군의 희망찬 새해시작을 알렸다.
두 부부는 “오랫동안 기다렸던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서 고맙고 감사하며 무엇보다 큰아이에게 가장 귀한 선물인 동생을 선물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기해년 황금돼지띠의 해에 영광군의 첫아이로 태어난 만큼 건강하고 밝게 자라 이웃을 배려하고 아끼며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