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전남도·영광군 50%씩 지원
고등 최대 30만원 읍·면 신청
고등 최대 30만원 읍·면 신청
영광군이 2019년 중·고등학교 신입생에 대해 교복비를 지원한다.
민선7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관외 소재 학교에 진학한 학생을 포함해 영광군에 주소를 둔 중·고등학교 신입생이 대상이며 1인당 1회에 한해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된다.
중학교 신입생은 전남도교육청 지원 50%와 영광군 지원 50%로 2~3월중 학교를 통해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고교 신입생은 오는 21일부터 관내 읍·면사무소에 학생 또는 보호자가 신청하면 주소 및 입학여부 등의 확인절차를 거친 후 개별 지급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이며 타 기관 등에서 지원되는 경우 중복 지원되지 않는다.
김준성 군수는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평등한 교육환경 조성과 보편적인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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