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고소득어업인 대폭 증가
관내 고소득어업인 대폭 증가
  • 영광21
  • 승인 2019.01.2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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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원 이상 고소득어업인 79명

5,000만원 이상 고소득어업인이 두배 넘게 증가했다.
지난해 관내 고소득어업인은 모두 79명으로 지난 2017년 36명보다 배 이상 더 늘었다.
영광군이 관내 5,000만원 이상 고소득어업인에 대한 실태조사를 한 결과 소득 규모별로는 1억~2억원이 52명으로 관내 고소득어업인의 65.8%를 차지했으며 2억~3억원 10명, 3억~5억원 7명, 5억~10억원 6명으로 각각 나타났다. 또 10억원 이상 고소득어업인도 4명에 달했다.
품목별로는 어선어업이 지난 2017년 4명에서 크게 증가한 31명으로 39.2%를 차지했으며 가공유통 29명, 내수면양식 16명, 해수어류양식업이 3명으로 각각 나타났다.
읍·면별로는 법성면이 48명으로 가장 많았고 백수읍 10명, 홍농읍 9명, 영광읍 6명, 염산면 3명, 묘량면 1명, 불갑면 1명, 낙월면 1명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