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예방태세 확립 ‘총력’
구제역 예방태세 확립 ‘총력’
  • 영광21
  • 승인 2019.02.1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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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관내 전 농가 예방접종 완료

김준성 군수가 1월31일 전라북도 경계인 우평리 거점소독장소와 대마면 소재 한우농장을 방문해 구제역 방역 상황을 보고받고 격려와 함께 구제역 차단방역 협조를 당부했다.
이는 지난 1월28일 경기도 안성시 젖소농가에서 구제역 양성우 발견 이후 1월29일 안성시 한우농가에서 추가 발생해 위기경보가 경계단계로 상향돼 긴장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군은 지난 1월29일 젖소농가를 시작으로 4일 관내 한우 전 농가에 대한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김준성 군수는 “구제역 청정지역으로 지켜낸 경험을 바탕으로 각 농가에서는 철저한 예방접종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