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 어린이 교통사고 3~5월 집중 발생 예방 캠페인
신학기철 학교 등·하굣길 주변 아이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을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특히 교통사고 위험도가 높은 스쿨존 구역에서 주변을 운행하는 차량 운전자들의 방어운전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영광경찰서에서는 스쿨존지역 내에서 불법주정차, 유턴, 후진위반행위로 아이들 보행안전을 위협하고 신하기를 맞아 스쿨존내 위반행위 계도와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35곳에 대해 지자체·학교·녹색어머니회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단을 편성해 신호기와 교통안전표지·과속방지턱·미끄럼방지 시설을 점검하고 있으며 노후되거나 훼손 여부에 따라 시설개선을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전남지역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보행사고는 전남 125건중 영광은 1건으로 이에 따른 부상은 전남이 122건, 영광 1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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