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영광경찰서 교통사고 예방홍보 전개

영광경찰서(서장 정재윤)가 3월부터 농번기철 교통사고 예방대책 수립을 위해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어르신 5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영광군은 3~4월과 8~9월 교통사고가 집중 발생하고 있다.
특히 교통사고 발생자 대부분 어르신들로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에 영광경찰서에서는 무단횡단 금지, 보행시 밝은 옷 입기, 이륜차 안전모 착용, 경운기 야광 반사지부착, 농기계 농로·산길 안전운행하기 등 어르신 사고예방 안전수칙 홍보에 앞장섰다. 또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안내하고 교통안전수칙이 담긴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노력을 기울였다.
영광경찰서 관계자는 “3~4월은 교통사고가 잦은 기간이다”며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으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영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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