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암발생률 전남도내 가장 높다
영광군 암발생률 전남도내 가장 높다
  • 영광21
  • 승인 2019.03.2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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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349.1명 … 후두암 폐암 신장암 잦아

영광군의 암발생률이 전남도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전남지역암등록본부와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남지역암센터가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발표한 통계년도 2016년 기준 암 발생률 현황에 따르면 영광군의 암 발생률은 인구 10만명당 349.1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내 평균 288.8명을 크게 상회해 광주·전남지역 27개 시·군·구중 가장 높은 수치다.
영광군은 남녀 모두 암발생률이 광주·전남지역에서 가장 높았다. 남성의 암 발생률은 10만명당 387.4명, 여성은 338.8명으로 모두 1위의 불명예를 얻었다.
지난 2007년부터 2016년까지 10년간 암발생률을 비교해보면 남성 4위, 여성 15위로 도내 11위로 집계돼 최근 남성과 여성 모두 암발생률이 늘었고 특히 여성의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2006~2015년 평균 암 종류별 발생빈도를 살펴보면 영광군은 후두암, 폐암, 신장암, 백혈병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 갑상선암, 전립선암, 호지킨림프종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6년 전남도에서 발생한 암환자는 1만621명으로 남성 5,879명, 여성 4,74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7년 대비 13.2% 증가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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