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25일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아카펠라로 찾은 계절>공연을 한다.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은 영광예술의전당이 매월 마지막주에 추진하는 공연으로 <더프레즌트(The Present)>가 찾아온다.
<현재·선물>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가진 혼성 아카펠라 보컬그룹은 사람의 목소리가 만드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가요, 팝, 재즈, 가스펠, R&B 등의 다양한 음악을 노래하며 광주·전남지역을 중심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대만·일본 등 해외초청공연을 통해 다양한 무대 활동을 하고 있다.
사람의 목소리로만 구성된 아카펠라 공연이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더프레즌트>만의 무대경험과 뛰어난 연출력, 폭넓은 레파토리를 바탕으로 관객과 호흡하고 참여시키며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는 짜릿한 공연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연합회의 문화가 있는 날 작은음악회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광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영광예술의전당이 주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을 찾아가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관련 기타 자세한 정보는 군청 홈페이지(www.yeonggwang.go.kr) 영광예술의전당 코너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