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색이 달라도 우리는 모두 친구”
“피부색이 달라도 우리는 모두 친구”
  • 영광21
  • 승인 2019.04.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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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서초, 다문화교실·장애체험활동 실시

백수서초(교장 김금옥)가 지난 16일 <찾아가는 다문화교실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영광다문화가족센터 소속 캄보디아 출신의 원어민 교사의 열정적인 수업으로 전교생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캄보디아의 다양한 전통의상을 입어 보기도 하고 재미있는 민속놀이도 직접 체험했다. 또 우리나라와 캄보디아를 비교해보며 문화의 다양성을 배울 수 있었다.
이날 캄보디아가 외가인 지영규(6학년) 학생은 캄보디아어로 인사말을 유창하게 해 친구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17일에는 병설유치원생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과 장애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장애체험활동은 전남장애인 재활협회에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마련해주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극복해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태도를 길러 바른 인성을 함양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