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공공도서관(관장 조정희)이 지난 12일부터 한길서림, 이음북스 등 지역 협약 서점 2곳과 ‘동네 서점 바로대출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첫날 조정희 관장 등 직원들은 2곳 서점을 방문해 직접 고른 책을 모바일을 통해 신청해 대출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점 관계자는 “바로대출서비스가 서점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서점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 홍보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공공도서관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대출 권수 한도를 1인당 7권에서 10권으로 조정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 351-2693)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