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선거 예비후보 우리도 함께 합니다
■ 지방선거 예비후보 우리도 함께 합니다
  • 영광21
  • 승인 2022.04.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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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마음 얻기 하늘의 별따기죠”

지방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가깝게는 민주당 경선 통과 여부, 공천 그리고 당락을 떠나 새로운 얼굴로 주목받는 후보군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로 인해 상대적으로 높은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당내 경선에서 후보군들중 기존 현역의원들이 어려움을 겪는 것이 현실이다. 
도의원 후보군 가운데 1선거구에서 이번 선거에 처음으로 출마하는 박원종 예비후보와 2선거구에서는 진보당 소속으로 도의원을 역임하고 지난 선거에서 지역구에 출마했다 고배를 마신 오미화 예비후보, 농협 조합장 출신으로 현실정치에 나선 이옥섭 예비후보가 있다.
박 예비후보는 기대 이상의 선전을 하며 민주당 경선에서 청년에게 부여된 가산점을 고려할 때 공천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당선될 경우 18년 선거 당시 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박영배 전 군의원에 이어 1991년 지방선거 이후 영광지역내 첫 부자 당선자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또한 2선거구에서 바닥을 훑고 있는 오미화 예비후보의 선전이 눈에 띤다. 당선될 경우 영광군 지역구에서 당선된 첫 여성의원으로 기록된다. 
군의원 선거에서는 가선거구에서 군남 출신의 조일영(영광건업 대표) 예비후보 그리고 영광농협 조합장을 역임했던 박준화 예비후보가 처음 나선 지방선거에서 지지세를 확장하며 경선에 나서고 있다. 특히 무소속이지만 지난 선거에 이어 두 번째로 출마하는 황봉석(칠산로타리클럽 전회장) 예비후보는 가선거구 출마예정자중 46세로 가장 젊다.
나선거구에서는 법성면에서 민주당과 무소속으로 처음 출마하는 김한균(단오제보존회 전회장) 예비후보와 10명의 예비후보중 40대로 가장 젊은 윤석진(법성포청년회 전회장) 예비후보가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