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예방정비 중인 한빛원전 2호기 원심분리기에서 불꽃과 연기가 발생했지만 10여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한수원㈜ 한빛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5시5분경 한빛원전 2호기 터빈 건물 외곽에 위치한 이동형 원심분리기에서 불꽃과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발전소 직원이 현장 순찰 중 발견했다. 한빛본부는 자체소방대를 출동시켜 오후 5시19분경 진화를 마쳤다.
한빛원전 관계자는 “발전소 안전에는 문제가 없지만 정확한 원인을 파악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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