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건강 위로 … 4~20일까지 어린이·군민 누구나 관람
영광군이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음건강 위로 군민초청 영화시사회’를 5월4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추진한다.
이번 시사회는 최신영화 관람을 통해 군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2년1개월만에 재개되는 일상복귀 속에서 문화를 나누는 기쁨, 영화를 보는 즐거움을 함께 누리고자 마련됐다.
먼저 4~18일까지 8일간 어린이를 위한 영화 <토르 마법검의 전설>을 상영할 예정이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통해 단체관람으로 진행한다.
영광군민(성인)을 위한 시사회(예정) 작품으로는 <범죄도시2>, <봄날>,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다. 4~10일까지 각 읍·면을 대상으로 관람권이 일괄 배부되고 영광군민(개인)은 11~20일까지 영화상영 당일 선착순으로 1인2매 한정해 관람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초청시사회는 영광군민만 해당되며 타지역 주민은 제한된다. 또 제작사 또는 배급사 사정에 의해 영화시사회 작품이 변경될 수 있으며 작품의 관람등급에 따라 입장연령도 제한된다. 정부방침에 따라 상영관 거리두기는 전면 해제됐지만 초청시사회 기간에는 음료만 섭취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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