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농작물재해보험 6월24일까지 가입
벼 농작물재해보험 6월24일까지 가입
  • 영광21
  • 승인 2022.04.2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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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10% 자부담 … 지난해 2,654농가 혜택 

영광군이 25일부터 벼 농작물 재해보험 상품이 가까운 농협에서 판매됨에 따라 적극적인 가입 독려에 나섰다.
벼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 병충해로 인해 모내기 및 직파 불능, 재이앙·재직파, 수확 감소에서 오는 피해를 보상한다. 농업인은 전체 보험료의 10%만 납부하고 나머지 90%는 정부와 전남도, 영광군이 함께 지원한다.
또 유기농 인증농가의 경우 자부담 10%에 대해 전액 지원해 유기농 재배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영광군은 벼 재해보험에 지난해 6,850농가 1만0,724㏊가 가입해 가입률 88%로 5년 연속 도내 가입률 1위를 차지했다. 호우, 병충해 등으로 피해를 받은 2,654농가가 57억원 규모의 보험금을 받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농기계 종합보험 등의 사업도 지원하고 있으니 가입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