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농읍(읍장 김관필)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4일 본청 안전관리과, 도시환경과와 함께 상하리 소재 고추 재배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가졌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인력수급 문제와 농번기가 겹쳐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20여명의 직원들이 고추 모종 심기, 영농폐기물 수거 작업 등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관필 읍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 속에서 이번 활동이 농가에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