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초·군남중 학생맞이 반딧불행복마을 단장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춘곤)이 12일 군남 반딧불행복마을에서 농산어촌 유학생 맞이를 위해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나서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유학생을 맞게될 반딧불행복마을은 농촌 한달 살기 프로그램 운영 사업으로 마련된 한옥마을이다.
반딧불행복마을은 영광의 아름다운 사시사철 풍광이 어우러지고 청정지역에서만 서식하는 반딧불을 볼 수 있는 천혜의 자연마을이다. 주변에는 국가민속문화재 234호 매간당고택과 연흥사 등 유적지가 있는 유서깊은 고장으로 저녁 노을이 환상적인 서해바다와 백수해안도로가 10분내 거리에 있는 곳이다.
한편 농산어촌 유학을 오는 학생들이 다니게 될 학교는 군남초와 군남중이다.
군남초는 기초기본학력 정착을 위한 문해력 교육, 정서함양을 위한 숲체험 및 텃밭가꾸기,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한 자전거타기와 승마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군남중은 우리고장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농악놀이와 역사체험 프로그램, 건강관리 역량을 위한 사제동행 걷기 및 세그웨이 체험, 승마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골학교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야간 행복드림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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